오늘 밤부터는 본격적인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.
밤사이 중부 지방에서 장맛비가 시작돼 내일은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.
특히 일부 중서부 지역에는 최고 400mm가 넘는 호우가 쏟아지겠고,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많은 비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.
산사태나 축대 붕괴, 침수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.
일요일 오전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중서부 지방에 100~250mm, 많은 곳은 4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겠고요.
남부와 영동 지방은 5~70mm 정도로 지역별로 강수 차가 무척 크겠습니다.
내일 낮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겠지만, 여전히 무덥겠습니다.
서울의 낮 기온은 28도, 청주와 대전은 29도, 대구는 33도로 예상됩니다.
이번 장맛비가 그치고 다음 주부터는 밤낮을 가리지 않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.
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7241917524969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[email protected]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